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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용어이해

성경 용어 이해

[용어이해-06]-"원죄, 자범죄, 공범죄"
2019-07-30 08:18:41 | 가로수 | 조회 1706 | 덧글 0
[용어이해-06]-"원죄, 자범죄, 공범죄"
*성경공부 가운데 나타나는 단어이해는
문맥과 문단, 전체의 구속사 관점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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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성경에서 죄를 종류를 말할 때에
'원죄, 자범죄, 공범죄'가 언급됩니다.

원죄, 아담과 하와의 후손으로서 인류는 누구나
타락한 상태, 즉 하나님을 몰라보는 상태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원죄의 상태에서 태어나는 인간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스스로 찾을 수 없고
선악과의 후유증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3:10~12-
자범죄, 스스로 죄를 범하다는 것입니다.
즉, 죄를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아서
죄를 짓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죄는 무엇을 기준하는 것일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규정은 인류학 혹은
사회학적 개념의 죄가 아닙니다.
인간사회의 죄를 말한다면 각자의 이해기준에 따라
각자의 이익여부에 따라 혹은 다수의 이익에 준한
그런 것으로 규정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가 됩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16:9-

공범죄, 죄의 융합현상, 죄를 향한 동류증상이라 합니다.
죄에 대하여 보이는 반응이 같아질 때의 위험성인데
이것은 인간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와의 선악과 섭취 제안을 아담이 거절못하는 모습이나
'아나니아, 삽비라'의 동일한 거짓증언이나
공범죄는 죄를 향한 동일한 증상이 됩니다.
공범죄는 죄의 출발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죄에 대한 반응, 그 책임을 함께 묻게 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죄에 대해 반응하지 않았다를 묻는 것이
아닙니다. 죄에 대한 분명한 거절을 묻습니다.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계 2:6-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찌어다"
-롬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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