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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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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Tip-018]-13강 '포로기'
2019-07-06 09:37:53 | 가로수 | 조회 932 | 덧글 0
*'바투 Tip'은 바투내용 중 보충할만한
성경 내용을 알려드리는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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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이스라엘이 겪은 두 번의
고난기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애굽에서의 400년이며
둘째는 바벨론에서의 70년 기간입니다.

대개 애굽에서의 400년은 '노예기'로
바벨론의 70년은 포로기로 규정됩니다.

문제는 노예와 포로에 대한 인식입니다.
노예와 포로는 물론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이 두 기간은 이제 저주나 형벌,
혹은 죄의 댓가로 인식되기 쉽상이었습니다.

고난, 환난, 슬픔, 아픔 등 인생이 살면서
구하지도 않았던 이러한 난감한 상황을 만날 때쯤
세상의 복을 기준삼아 이것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고 규정해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 이후
이들에게 부여된 노동과 출산의 고통에 관한
해석 역시 그러한 죄의 댓가로 인식합니다.
이러한 해석의 후유증은 무엇일까요?
노동, 수고, 해산의 고통, 아픔, 고난, 환난...
이런 것들을 결코 저주나 죄의 댓가가 아님에도
마냥 좋지 않은 것으로만 인식한다면
세상에서의 수고는 좋지 않은 것이되고
천국은 동시에 놀고 먹는 곳으로 기대하게 됩니다.

자, 이제 다시금 성경에 대한 조망을
해보면 어떨까요.
관점은 히브리서 6장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히6:11~12-

하나님의 약속, 약속을 받고 사는 이들은
참으로 희망과 소망을 갖고 살게 됩니다.
애굽에서의 400년 기간에는 이미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선민국가'의 성취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선민으로,
복음의 도구로 사용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약속을 받은 민족으로 준비 가운데
살아가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겉으로는 노예의 신분이지만
미래의 그들에게는 선민으로 향하는 여정 속에
살아가던 사람들이 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고
이 땅에 살아가는 과정에서 때로 고난을 받아도
이기며 나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된
천국과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약속된 하나님의 나라,
구원받은 이들에게 주어지는 약속,
하나님의 말씀이 평생의 약속되어
살아가는 것 처럼 행복한 신앙이 있을까요.

바벨론 포로기 역시 그러합니다.
70년의 기간은 단순한 슬픔의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돌아오게 하시는 약속, 다시 돌이키시는 약속,
하나님의 약속은 곧 믿는 이의 기업이 됩니다.
<19세기 프랑스의 화가 'James Tissot'의 'Flight of The Prisoners'>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이들에게
말씀이 약속으로 다가오는 것은
곧 하나의 기업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말씀이 약속이 되면 그 약속은 곧 소망이 되고
소망이있는 이들은 어려움에 굴하지 않게 됩니다.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인도하는데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얻으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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