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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Tip-026]-01강 '성경의 유익'
2020-02-11 19:18:17 | 가로수 | 조회 1398 | 덧글 0
신앙(信仰)이란 '믿고 바란다'라는 뜻으로
'신앙인'이라하면 크리스천으로 믿고 바라는
삶을 말하겠지요.
그럼 무엇을 믿고 바라며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믿는 이들의 인생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바투 1강의 첫 번째 주제는
성경이 인생에게 어떠한 책인가를 말하려는
성경으로 보는 인생관에 관한 주제입니다.

모든 인생에게 성경은 '인생 메뉴얼',
'인간 사용설명서', '인생관 지침서'가 됩니다.
성경을 통하여 인생이 하나님을 믿고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입니다.

인생은 참으로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인생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물론 모든 이들이 이렇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며 사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 가운데 이러한
이들을 예수님은 부르신 다는 것이죠.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헛된 수고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또한 인생입니다.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전2:11-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이 살아가는,
의미있는 그런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원하시는 인생관,
미가서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6:8-

참으로 명확한 말씀 아닌가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보여주신 인생관, 하나님께서 인생으로 하여금
받고 싶어하시는 인생관, 다음 3가지입니다.

첫째, 오직 공의를 행하며
여기서 공의(公義)란 보편적 해석으로서의
공의가 아닙니다. 때로 공평한 도리, 공평한
의로움 등으로 이해하지만 여기서 공평이란
무엇일까요? 누구나 획일하게 일률적으로
같은 것을 배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에게 동일하게 같은 것을 지급하는 것은
공산주의가 되어버립니다. 공동생산, 공동분배.
성경에서 말하는 공의는 각 사람의 형편에 맞는,
각 사람의 필요에 따른, 각 사람의 능력에 따른
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
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출16:18-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
-행 4:3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25:15-

이에 관하여는 2019년 7월17일 [용어이해-05] '공의'를
참조하시길 권합니다.

이로인해 각 사람의 형편을 헤아릴 줄 아는 것이
선한 것이요 또한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인생관입니다.
  • 둘째, 인자를 사랑하며.
    인자(仁慈)란 무엇일까요. 성경 단어의 해석은
    원어의 이해와 함께 한자어의 이해, 그리고
    성경 문맥과의 동일성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인자는 요13:1의 끝없는 사랑, 마지막까지의
    변함없는 사랑을 말합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13:1-

    마무리의 상황을 보면 그 다음의 새로움을
    알 수 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신앙이
    그것을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과 나중 되시는 예수님, 그러므로
    오메가는 새로운 알파가 됩니다.

    신앙은 변함이 없거니와 날마다 주 안에서
    새로움을 입는 것이 됩니다. 신앙인은
    이러한 변치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므로
    이것을 하나님께서 선한 것이라 가르치시며
    이것을 또한 원하십니다.
    셋째,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
    '함께', '하나님과 함께', 이것은 한 마디로
    '임마누엘'이며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가르치셨고
    또한 이것을 우리에게서 원하십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수1:9-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5-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삼하 7:9-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8-
    • 공의(公義), 인자(仁慈), 동행(同行)
      공의-사람을 대할 때에
      인자-하나님을 대할 때에
      동행-인생길을 걸어갈 때에

      신앙인의 선한 인생관이란 이처럼 하나님께로부터
      3가지를 배우며 이것을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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