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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내용을 알려드리는 항목입니다

누가복음15장의 스토리 업데이트.

지난 2018. 11월 기록한 내용에
조금 보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새롭습니다.

본문에는 다음 세가지 유형을
연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 100마리 양 가운데 잃어버린 1마리 양

2) 10개의 드라크마 중 잃어버린 1개

3) 2명의 아들 중 집나간 1명의 아들

비율로 보면 99:1 / 9:1 / 1:1입니다.
공통점으로 보면 잃어버렸다가 찾았으며
결과의 반응은 너무나 기뻐서 이웃과 함께
그기쁨을 나눴다는 것입니다.

문득 소요된 잔치의 비용을 보자면
1마리 양보다 더했고 1개의 드라크마 보다 더했으며
재산손실 가져왔던 탕자의 손해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대적 비율로 보자면
100:1은 1%
9:1은 10%
1:1은 50%의 비중이 되어버리는데..
이러한 비중의 차이를 예수님은 왜
나타내셨을까요.

한사람의 생명가치, 그 소중함은
집단 속의 상대적 비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 스토리는...
보편적 선택도, 합리적 선택도, 경제적 효용도 아닌
오직 하나.
잃었다가 찾았기에 그것은 '의미의 가치'가 됩니다.

바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사람들의 많고 적음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미의 가치란
오직 각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참으로 귀하고 귀한 것임을
나타내주시는 것이 됩니다.

물건 자체의 보편적 값어치 보다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의미의 가치로 인해
발생한 '절대적 가치'가 됩니다.
우린 하나님 앞어 다 그런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이
구원받게 되었을 때 이렇게 기뻐하십니다.
생명에 대한 '절대적 가치'가 바로
우리 각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다가 믿게 된
구원의 삶은 하나님 앞에
소중한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