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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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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Tip-006]-27강 '교회의 시작'
2019-07-06 09:27:00 | 가로수 | 조회 1686 | 덧글 0
*'바투 Tip'은 바투내용 중 보충할만한
성경 내용을 알려드리는 항목입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의 시작,
그것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에서 부터
기인됨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성전의 모토는 성막에서 찾겠지만
적어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는..)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6-

사람들이 예수님에 관하여 어떻게 여기고
있느냐에 대한 여론조사, 그 결과는
다양했습니다.
'더러는 세례요한이라하고,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 하나 정도'-마16:14-

그러던 중 베드로의 대답, 그 고백은
명답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는 '기름을 부은'이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 크리스토스(Χριστός)를
라틴어로 표기한 것입니다. 크리스토스는
흔히 '메시아'로 표기하는 히브리어
מָשִׁיהַ
마쉬아흐"를 번역한 것입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라는 뜻은
유대인의 종교적 예법에 따르면
드높은 사람, 왕이나 예언자, 사제, 메시아에게
주어지는 것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메시아 예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단어관계적 의미에서 잠시 정리하면
기름붓다는 보편적 의미에서
Anointed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사용되는 Anointed는
왕이나 제사장에게 기름붓는 것으로
사람이 사람에게 붓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경우는 다릅니다.
주어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기름붓다의 의미로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인류에게 왕으로서
대제사장으로서 보내주신 세워주신 것입니다.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계 17:14-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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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대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이러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에게
왕으로서 대제사장으로 보내주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기름부으신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는 그리스도가 됩니다.

또한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으로서 신성이 동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됩니다.
예수님의 신성에 관하여 하나님과 동일한 분입니다.

삼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의 일체. 하나됨.
이것은 세 분이 하나님으로서 같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으로서 자격이 같고
하나님으로서 역사하시는 수준이 같으시며
하나님으로서 세 분의 뜻이 같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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