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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Tip-015]-25강 '예수 그리스도'
2019-07-06 09:36:05 | 가로수 | 조회 1340 | 덧글 0
*'바투 Tip'은 바투내용 중 보충할만한
성경 내용을 알려드리는 항목입니다

기독교의 핵심교리는 '이신칭의'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는다.
즉, 죄인인 모든 인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동시에 의롭다
칭함을 얻는, 이른 바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약속은 예수님 밖에 없고
이 예수님으로 충분하며
이 예수님만이 유일한 분이 됩니다.

한국에는 현재 200여개의 이단종파와
40여명의 자칭 재림주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 교주들의 보편적인 특징을 보자면
자칭 재림주 혹은 자칭 보혜사로 칭함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로인해 이들의 위상은 하나님과 같은 급으로
추앙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서 잠시, 이신칭의 교리는 롬 3:23~24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 구절에는 인간에 대하여
모든 인간은 죄를 범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이 죄를 범했다는 것, 즉 모든 인간은
죄인이 되며, 따라서 같은 인간 같은 죄인으로서는
서로의 죄사함을 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럼에도 이단들의 교리에는 이것을 절대 알리지 않습니다.
그들의 교리, 주장을 말하자면 예견된 한 사람에게
보혜사가 임해서 보혜사 교주가 되었습니다.
철저히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죄인됨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교주의 수준은 신급(神級)이 되었습니다.
그럼, 자칭 보혜사들이 된 저들이 일반적인 사회적, 윤리적
죄를 지었을 경우 소속 신도들은 그것을짓는 어떻게 보고
느끼며 판단하고 있을까요?
이단에서 역개종한 이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해보있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기독교인들이
저들의 상태를 이해하는데에 결정적인 이해력을 가져다
줄수도 있을지 모를 얘기가 됩니다.

교주의 범과, 교주의 타락, 그리고 교주의 이탈현상,
바깥에서는 자신들의 교주를 이상하게 여길지는 몰라도
최소한 신심이 있는(신심은 교주를 신뢰하고 추앙하는 현상)
소속 사람들에게 있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신급(神級)이 된 이들에게 죄는 더 이상 적용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 같이 평범한 인간에게만
적용된다는 이해입니다.

그래서 자칭 신으로 존재해있는 저들은 무법, 무죄가
되어버립니다. 나아가 저들의 말은 곧 신의 명령이기에
그것이 무엇이든 따라야하고 따를 수 밖에 없는
이른 바 그루밍(Grooming) 상태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루밍, 상대를 길들여서 자신에게 종속시키고
상대는 스스로의 판단력을 잃게 하여 '노예화'로 전락됨)

이것이 바로 이단 교주들이 노리는 점입니다.
성경에서 엄격히 금지 시키거니와 타락한 천사가
행했던 바로 그것, '하나님 처럼 군림'하기 위한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정상적인 판단과 이성으로 이것을 보자면
문제는 한 두가지가 아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교주의 신격화, 논리상...출발부터 이상한 점이 발견됩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죄인(罪人)으로 규정합니다.
그럼 신이 죄를 지으면 죄신(罪神)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이미 논리의 모순이 등장합니다.
원래 신이란 존재는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아야 하기에
신이라 불리게 됩니다. 그래야 신이 될수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신의 조건에 포함되는 것이 '무죄추정론'입니다.
인간이 죄를 짓는 것은 자기 욕심에 이끌리거나
외식함으로 거짓말을 하거나
유혹에 이끌리거나 미혹케 되므로 죄를 짓는 것인데
그래서 죄가 들어와 죄인이 된 것인데

어떻게 자칭 보혜사께서는 연약한 인간과 마찬가지로
욕심있는 신이 되었고,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신이 되었으며
유혹에 이끌리는 신이 되었고 미혹케 되는 신이 되었느냐는
질문입니다.
죄를 주는 것은 마귀이기 때문에 마귀의 유혹으로 죄를 짓는
것이기에 자칭 보혜사는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것이 되는데,
신은 유혹에 넘어갈 수 없어야 함에도, 그러므로
자칭 보혜사는 신이 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신의 조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것과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사단을 이기는 것입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모든 죄인인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누구도 메시야, 구세주가 될 없습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요1:29-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6-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눅23:41-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눅5:24-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4:1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행16:31-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3:23~24-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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