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추구사상]
근간에 듣게 되는 한민족의 혈통족보,
단군의 후손이 곧 이스라엘의 12지파 중
단 지파후손이라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단지파...
일전에는 욕단의 후예라고 하더니
이제는 단지파...
발음이 비슷해서 그런 것인지.
족보연구하는 입장에서
아시아권은 혈통계보로 추적해보면
차라리 함의 후손들(창10:6~20) 가운데
가나안족, 그들에게서 나온 '신족'이 유력시 되고 있다.
셈의 후손들은 이스라엘, 중동, 아랍국가 쪽인데,
혹여 이들 가운데 일탈하여 한국으로
건너왔을 것이라는 선민사상을 가지려는 연구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것이다.
선민추구사상,
이미 하나님께서 이러한 혈맥, 혈맹을
떠나라고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는데
그로부터 2000년 후 보게되는
세례요한 시절의 혈맹추구집단들이 있었다.
그래서 그의 답변을 이러했다.
"스스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라 여기지 말라.
하나님은 저 돌맹이 갖고도 후손들 만들수있다.
혈맹자들이 부족하다 여기실까?"
그리고 그로부터 또다시 2000년이 지난 지금,
그 지긋지긋한 혈맥, 떠나라고 하셨던
인간 피의 후손들을 엮고자
마치 다시 혈맹을 모집하는 모습이다.
내 몸에는 아브라함의 피가 흘러야 할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흘러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