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이해-09]-"성실"
*성경공부 가운데 나타나는 단어이해는
문맥과 문단, 전체의 구속사 관점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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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사역의 최종 종착지는 '구원교리'입니다.
구원에 대한 명확한 교리적 이치의 이해.
그래서 인지 성경사역과 이단사역을 병행하면서
이 둘의 보완에는 역시 구원론을 지향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이단에 잘 빠지는 이들, 그리고
이단에서 난감해 하는 이들.

이들의 성향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발견됨을 보게됩니다.

이단에 빠지는 이들의 유형,
성경에서는 2가지 이유를 알리고 있습니다.
첫째, 자기욕심에 이끌려 미혹됨.(약1:14)
'자기욕심' 하나님께서 채워주신 것에 만족지
아니하고 더 가지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인지 이단에 빠졌던 이들의 얘기를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별로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그곳에서는 정말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어떤가요. 분명 신앙은 영광을 받으실 분이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말하고 (마4:10)
신앙의 길에서는 '자기를 부인'해야 하며(마16:24)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알아주시므로
이는 아름다운 것이라 했습니다.(벧전2:19)

둘째, 위 사안은 '미혹하는 영'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 더 '귀신의 가르침'입니다.(딤전4:1)
무엇을 가르친다는 것일까요.
귀신은 사단의 졸개입니다. 그들의 가르침에는
에덴동산에서의 흔적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지 못하게 하는 것,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보다 더 나은 것이 있다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제 이단이 난감해 하는, 그런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성경에서는 먼저 '성실'이라는 것으로 소개합니다.
성실은 변함없는 부지런함입니다.
여기서 변함없는 부지런은 맹목적인 반복을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변함없는 자세로 나아가는 신앙을 말합니다.
그래서인지 말씀으로 힘을 얻고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을 의지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
보이십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이들에게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타내보이시고 이로 인해
역사된 일들이 증거되어 이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주어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히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