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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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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Tip-009]-01강 '성경의 유익'
2019-07-06 09:32:31 | 가로수 | 조회 1598 | 덧글 0
*'바투 Tip'은 바투내용 중 보충할만한
성경 내용을 알려드리는 항목입니다.

01강 성경의 유익에는 하나님의 계시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계시의 정의는 '하나님께서는 그 자신을
인생에게 나타내시며 그것은 성경을 통해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의 간략서술이기도합니다.

바투 사역을 하면서 짐짓 이단사역을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단사역을 하다보니
대개 두 종류로 나눠지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실제 이단교리설에 연루될 경우
명확히 출시에 관하여 명시할 수 있는
사안이되고

둘째, 기존의 성경에 대한 곡해인 경우
왜곡현상으로 또한 이를 규명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그리고 이 둘의 공통잣대를 들자면
바로 기독교의 정통구원교리인
이신칭의가 됩니다.
자, 그럼 결과는 어떠할까요?

첫째의 경우는 대부분 그런대로 받아들이고
조심하며, 유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지만
둘째의 경우는 사뭇 다른 입장들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단설교도 아닌데
뭐가 그리 문제가 되냐는 것입니다. *.*;
뭐가 문제일까요?

먼저 교회법 입장을 보면
감리교의 법전인 교리와 장정에는
이렇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정통적 신앙과 교리에 위배되는 설교나
서적을 출판한 이에 대한 조사“

“정통적 신앙이란 사도신경에 나타나있는
기독교인들의 공통적 신앙고백과
감리교회의 교리적 선언 및 신앙고백“

“이단사상 주창자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신학과 전통에 의한 신학적 판단“

감리교의 교리는 철저히
이신칭의 교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신칭의(以信稱義) 교리는
인간의 구원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하며
이것이 유일한 것이고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없는 얘기를 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아니 정확히 말하면
성경 내용을 좀 상상되이 말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라는 질문인데,

한번쯤 이런 예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말씀의 증언자요, 대언자들입니다.
성경의 내용을, 성경이 말하는 바를
명확히 전하는 것이 메신저의 역할입니다.

1. 흰색-회색-검은색
여기 복음이라는 흰색과
이단교리라는 검은색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색’이라는 것을
가져다 놓고 말하기를
‘이건 검은색은 아니잖아요.’라고 한다면...
그럼 이것이 ‘흰색’이라 할 수 있나요?
바로, 기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성경을 굳이 이단설교로 하지 않았다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이 복음되느냐’가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2. 약초-들풀-독초
이와 같은 반감의 유무는 실제
인생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픈 자에게라야 의원이 쓸데있다했는데(마9:12)
실제 우리에게 복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구원의 삶이
복음으로만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고(합2:4, 롬1:17)
그 믿음은 하나님만이 주시는 선물이며(엡2:8)
이 믿음은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롬10:17)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신념은 다릅니다.
믿음은 사람의 생산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자신을 환자라고 여긴다면
‘굳이 독초가 아닌데요’ 라며
그냥 들풀을 다려 먹을 수는 없습니다.

우린 복음이라는 약초가
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이라는 66권의
약초를 우리에게 주신 것이기에
구원은 복음을 나타내는
오직 성경으로만 가능하며
이 성경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성경이 복음되느냐가
우리의 명확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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