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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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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Tip-001]-11강 '통일왕국’
2019-07-06 09:14:25 | 가로수 | 조회 1438 | 덧글 0
*'바투 Tip'은 바투내용 중 보충할만한 성경 내용을
알려드리는 항목입니다.
 
통일왕국은 사울-다윗-솔로몬 3대 왕의 이야기입니다.
사울과 다윗은 장인과 사위관계이면서
다윗과 솔로몬은 부자관계가 됩니다.
한마디로 왕가집안의 얘기로도 표현이 됩니다.
 
사울의 경우 '부득-이왕'이라는 전형적인
인본주의 죄악을 표출한 반면
다윗은 '밧세바' 사건과 '인구조사' 사건이
대표적 죄악으로 소개됩니다.
솔로몬은 이방여인들과 함께 유입된
그녀들의 우상유입이 죄로 나타납니다.
 
이제 그 가운데 다윗의 죄악이후
나타난 뒷처리, 그 중에서도 인구조사 이후에
선택해야하는 징벌의 항목이 눈에 띕니다.
 
성경 '삼하 24:13'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인구조사로 인한 징벌의 선택
첫째, 7년의 기근
둘째, 3개월의 유랑생활
셋째, 3일의 온역(전염병)
 
그리고 다윗의 고백은 2가지 조건 안에
있기를 구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면서
또한 범죄한 나 자신이라도 사람의 손에
붙인바 되지는 않기를.
 
이로인해 다윗에게 내려진 징벌은
3일간의 온역이었습니다.
 
다윗은 왜 이러한 고백을 하였을까요.
지금부터는 7년 기근과 3개월 유랑에 대한
성경의 이야기를 소개해봅니다.
일찍이 이스라엘에게 있어 7년 기근은
출애굽 시대에 이미 요셉 총리를 기억하면
확연히 떠오르는 사건입니다.
7년 기근은 7년의 풍년과 그것을 또한
대비용으로 준비해야만 감당할 수 있는
자연재해입니다. 다윗의 경우 풍년이라는
기록도 없거니와 대비라는 것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상태에서 듣게 되는 7년 기근입니다.
 
요셉 총리 때의 7년 기간은 그래서 준비하지
못한 이들에게 그대로 몰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준비하지 못한 이들은 전답을 모두
애굽에 헌납해야 할 정도로 빈궁해졌으며
이것은 더 이상 사유지가 아닌 국가소유의
국유지로 전락해버는 모습입니다(창 47:30)
 
이스라엘에게 있어 7년 기근이란 이처럼
아픈 과거의 역사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둘째, 3개월 간의 도망자 생활
다른 이는 몰라도 최소환 다윗에게 도망자 역할은
트라우마로 남을 만한 과거의 상처가 있는 사람입니다.
장인 '사울'에게서 도망다니고
아들 '압살롬'에게서 또한 도망다녔습니다.
이들은 다윗에게 있어 최측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다윗에게 도망자 생활이란
그 기간이 얼마이든 트라우마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제 마지막 세번째 3일간의 온역입니다.
3일의 온역은 무려 7만명이나 죽게 된
대참사로 기록됩니다. 7만영은
오늘날 인구대비 한 국가의 광역시 정도 규모의
인구가 사라진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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