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이해-07]-"복, Bless"
*성경공부 가운데 나타나는 단어이해는
문맥과 문단, 전체의 구속사 관점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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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사람, 복이 있는 사람(유복한 자)
복스러운 사람.

성경에서는 복에 관한 것을 말할 때
그 출발을 분명히 합니다.

복있는 자는, 즉 유복한 자는
시편1편의 경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즐거운 상태,
밤낮 그 말씀을 깊이 생각하며
살아가는 상태.
그렇습니다. 믿는 사람의 복된 모습,
그 출발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어떤 상관관계로 있느냐를 묻습니다.

말씀은 우리에게 가까와 우리 입에 있고
우리 마음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결코 어려운 말씀이 아닌 믿음을 이루는,
믿음의 말씀이 됩니다.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롬10:8-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것이 아니요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것도 아니라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신30:11~14-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지길 소망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약속으로
다가오는 이들이 또한 복된 자임을
예수님은 유복한 자의 상태를 또한
알려주셨습니다. (마5:1~12)

복된 자의 기준, 복스러운 자, 유복한 자가
누구인가요.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어떻게 다가오느냐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 말씀과 함께 하는 것,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사는 것,
복된 자는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시119:92~92-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